-
[직업의세계] ⑨ ‘환경경영’하려면 이분을 모셔가라
환경컨설팅업체 에코오션을 운영하는 진준수 사장은 “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춰야 환경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”고 말했다. [사진=양영석 인턴기자]2001년 말 소니의 플레이스테이
-
“자연재해·에너지·식량 문제 아시아가 함께 풀어나가야”
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최한 제14회 ‘아시아의 미래’ 포럼 첫날 토론에 참석한 이프잘 알리 아시아개발은행(ADB) 경제조사국장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아시아에 미친
-
그린에너지 엑스포 내일 개막
대구가 키운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의 규모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커졌다. 전시 공간이 부족할 정도다. 그만큼 세계적 기업의 참가가 늘었다. 이 엑스포는 독일의 신재생에너
-
인간·조류 침투 유전자가 ‘재편성’된 구조
전자현미경을 통해 본 조류 인플루엔자(AI) 바이러스 H5N1형의 모습(노란색).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6일 “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(Avian In
-
‘CO2 배출 성적표’ 상품마다 붙인다
소비자들이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처음 등장한다. 기업체가 제품의 기획·생산·유통과정에 친환경 마인드를 갖고 경쟁하도록 유도해
-
온난화에 쫓기는 북극곰
북극곰이 미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로 지정됐다. 미국 내무부는 14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극곰을 ‘위기 종(種)’으로
-
[Save Earth Save Us] 왜 물산업이 뜨나
어느 나라든 상하수도는 대부분 국가가 관리해 왔다. 2006년까지 세계 인구의 91%가 국가가 관리하는 수도 서비스를 이용했다. 그러나 물 부족이 심해지면서 수도 서비스를 민간에
-
“부시 퇴임 전 대미 관계 개선하라고 북한에 계속 권유”
만난 사람 = 최훈 정치 데스크 -현 정부 들어 최대 외교 과제로 한·미 동맹 복원을 내세우고 있다. 좋은 얘기지만 이를 너무 강조하는 상황이 우리 측 협상 카드의 힘을 약화시키
-
미얀마 군정 구호품 압수 … 구호요원·기자들도 추방
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(WFP)이 당분간 미얀마에 추가 구호품을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수시간 만에 구호품 지원을 10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다. WFP는 9일 구호물품이 군사
-
[사진]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입학식
기후변화센터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개설한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입학식이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. 이날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기업의 기후변화
-
[시론] 태양광 발전에 민간 참여 필요하다
신록의 계절인 5월이다. 요즈음 한낮의 기온은 이미 초여름의 그것이다. 혹시 이 현상이 최근 몇 년 동안에 지구촌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끊임없는 기상이변과 우리나라가 과도한 온실가
-
[시론] 일기예보에 시장원리 도입하자
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기상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. 기상청의 빗나간 일기예보에 대한 국민의 비난이 높은 가운데, 이명박 대통령까지 한 말씀 하시는
-
[해외칼럼] 지구온난화와 환경관세
중국이 지구온난화 논의의 핵으로 부상했다. 국제에너지기구(IEA)는 지난해 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 됐다고 발표했다.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중국의 온실
-
“세계 에너지 17% 소비 … 자원 함께 확보하자” 제안 쏟아진 분과회의
28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‘한·중·일 30인회’ 3차 대회에서 환경·에너지 분과 참가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. [사진=김상선 기자]경제·금융 “아시아판 G8회담 열자”
-
MB “소가 비상구 표지판 보고 나가겠나”
일요일인 27일 오전. 경기도 과천 공무원교육원에 각 부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모였다.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‘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’였다. 내년 예산과 이명박 정부 5
-
미래를 비추는 조명 디자인
1, 10 디스크 Disk 천장에서 늘어뜨리는 형태와 스탠드형으로 동시에 선보인 디스크는 기하학적이고 역동적인 원반 형태의 디자인이 포인트다 2 샹들리에 LQ 사용 가능한 가벼운
-
Sense and Simplicity
조명이 전 세계 전력 소모의 19%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아는지. 만약 아태지역의 모든 조명에서 40%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면? 에너지 관련 비용 380억 유로를 절감할 수
-
“백두대간에 CO2 제로 도시 만들 것”
강원도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도시를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. 김진선 지사는 24일 “환경보호·에너지 저소비·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강원녹색성장, 이
-
“부시 얘기 듣고 이토록 불신 있었나 놀라”
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최한 국무위원과의 간담회장으로 향하던 중 입구에서 메모를 하고 있다. [사진=김경빈 기자]“나도 순방 때 두 시간밖에 못 잔 날도
-
[해외칼럼] 기후변화, 되돌릴 시간이 없다
50년 전만 하더라도 뉴욕 양키스 구장은 약 7만 석 규모였다. 만원 사태는 좀처럼 힘들었다. 1970년대 구장을 보수할 때 5만7000석으로 줄이자 대부분의 시합은 만석이 되었고
-
건물 에너지 절약 시설비 80%까지 융자
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설비투자를 하는 민간 건물은 설치비용의 80%까지 서울시로부터 융자받을 수 있게 됐다. 서울시는 ‘서울시 기후변화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시행규
-
EU 시장, 친환경상품으로 연다 … 제5차 친환경상품 CEO 포럼 개최
친환경상품의 보급을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발족한 생산∙소비∙유통 기업 간 네트워크 ‘친환경상품 CEO 포럼(이하 포럼)’의 5차 포럼이 오는 4월
-
[Save Earth Save Us] 기업, 해외에 나무 심는 까닭은 …
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으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.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올해부터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들어갔기 때문
-
고어, 3억 달러 환경 기금 모은다
‘환경 지킴이’ 활동으로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앨 고어(사진) 전 미국 부통령이 3년간 3억 달러(약 2971억원)를 모금하는 대규모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. 이는 공공 캠페